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니 얼마전부터 위독하다던 펠레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떴다.
최근까지 월드컵 이기도 했어서 더욱더 관심이 갔다.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였던 펠레는 선수시절 총 1281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아있다.
그리고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3번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축구 선수임을 증명하였다.
브라질 축구협회 마크의 별 5개중 3개는 펠레가 달아준 정도이니 정말 대단하다.
펠레스코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고 펠레의 예언이 상당히 유명했을 정도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펠레’.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수많은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그는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를 하게 된다.
그리고 18세이던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회 MVP 수상 및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당시 역대급 기량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이후 소속팀 상파울루 FC에서도 맹활약하며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펠레는 자타공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다.
현역 시절 무려 1,363경기에 출전하여 1,281골을 넣었고 3번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발롱도르 6회 수상, FIFA 올해의 선수상 5회 수상 등 각종 개인상을 휩쓸며 세계 축구계를 평정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아직까지도 브라질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대목이 있다. 도대체 얼마나 잘했길래 이토록 엄청난 찬사를 받는 걸까?
우선 포지션부터가 남달랐다.
보통 최전방 공격수들은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편인데 반해 그는 작고 왜소한 체구를 지녔다.
대신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골 결정력 역시 탁월했다.
오죽하면 별명이 ‘축구 황제’였을까.
어쨌든 지금까지의 업적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펠레가 오늘 새벽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
--아래는 뉴스기사--
펠레의 소셜미디어(SNS)에도 고인이 생전 환하게 웃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그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올라왔다. "오늘 평온하게 세상을 떠난 '왕' 펠레의 여정에는 영감과 사랑이 있었다"라고 시작한 글은 "그의 여정에서 이드송(펠레의 본명인 이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은 축구에서 가진 자신의 천재성으로 세상을 매료시켰고, 전쟁을 멈추게 하고, 전 세계에서 사회 복지를 수행하고, 우리 모든 문제의 치료제라 믿었던 사랑을 전파했다"로 이어졌다. 그러면서 "그의 오늘 메시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이 됐다"면서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라. 영원히"라고 펠레가 인류에게 보내는 유언을 전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F3PMBU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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