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통 뼈 건강하면 칼슘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로는 골밀도 유지에 도움되는 영양소도 여럿 존재한다.
이중 비타민D는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영양제나 주사로도 보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또 다른 치료법이 있으니 바로 ‘골다공증’치료다.
흔히 알고 있는 골절 외에도 전신쇠약감, 우울증 같은 증상과도 연관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다는 골다공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50세 이상 폐경기 여성에게서 발병하는데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 흡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 및 척추 압박골절, 키가 줄어드는 현상 등이 있다.
만약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한다면 2차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따라서 미리미리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먼저 정기검진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자.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뼈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카페인 음료 대신 우유나 멸치같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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